우주
최고의 교육법 (유대인 하브루타의 비밀) 03 본문
홍콩, 한국, 일본, 북한, 대만 등 1위에서 5위까지
지능지수가 높은 나라들은 왜 모두 동북아시아에 몰려 있을까?
그 답은 펜필드의 호문쿨루스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.
1940년대 캐나다의 신경외과 의사였던 펜필드는 살아있는 인간의 뇌를 연구해
인간의 대뇌와 신체의 각 부위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냅니다.
대뇌피질이 받아들이는 신체 감각의 비율을 따져 만든 지도가 바로 '펜필드의 호문쿨루스' 입니다.
이런 모양의 뇌 지도인데요. 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면
이렇게 됩니다.
보면 손과 입, 발의 부분이 가장 크다는 걸 알 수 가 있어요.
크기가 클 수록 영향을 받는 뇌의 부분이 크고 특히나 손, 입, 발에는
운동신경 세포와 감각신경 세포가 다른 기관에 비해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뜻입니다.
즉, 손을 많이 사용하면 뇌가 자극되고 개발이 된다는 말이에요.
그렇다면 왜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지 답이 나오네요.
젓가락!
책에서는 동북아가 젓가락 문화를 가졌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서 뇌가 발달한다고 설명을 합니다.
손 운동을 통해 신경세포에 자극을 주면 신경세포들 사이에 새로운 시냅스 회로가 생겨
뇌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.
주의할 점은 반복적이고 의미 없는 손 움직임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.
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새로운 것을 배울 때에 뇌가 많이 자극되므로
악기를 배우는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뇌 발달에 좋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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